ㅣ창립 50주년 앞둔 봉사의 명가, ‘이음나눔밥상’ 통해 취약계층 급식 지원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익수)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이음봉사단(단장 이준석)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10kg) 4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1976년 창립 이래 반세기 가까이 지역 봉사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라이온스클럽이 최근 무료 급식소 운영과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이음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32명의 정예 회원이 활동 중인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은 ‘최우수봉사클럽 대상’ 18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지역 대표 봉사단체다. 50대 김익수 회장을 필두로 한 이번 나눔은 ‘봉사의 명가’로서의 전통을 잇는 동시에 신생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현장 중심 봉사로 이어지는 나눔의 가치
기탁된 쌀은 이음봉사단이 운영하는 ‘이음나눔밥상’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음봉사단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봉사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 민간 봉사단체 간 협업,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
김익수 회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이웃을 돌보는 이음봉사단의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전통 있는 우리 클럽의 나눔이 이음봉사단의 열정과 만나 더 큰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준석 단장은 “지역 봉사의 대선배 격인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의 격려와 후원은 단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보내주신 귀한 쌀은 식탁을 찾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사로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나눔은 민간 봉사단체 간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