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박영기 의장 “전통시장 이용으로 설 명절 정 나누길”

제천시의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섰다.
■ 동문·내토시장 방문해 상인 격려 및 제수용품 구매
제천시의회는 12일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영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은 동문시장과 내토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제천화폐 등을 이용해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 박영기 의장 “전통시장에 작은 보탬 되길”… 나눔 행보 지속
박영기 의장은 “이번 행사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소외계층 기탁부터 군 장병 위문까지 ‘상생 행정’ 눈길
제천시의회의 이번 장보기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이어온 민생 행보의 일환이다. 의회는 지난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백미 195포를 기탁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또한 10일에는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설 연휴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