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운영 기관 모집
ㅣ전문 강사가 현장 방문해 맞춤형 독서치료 프로그램 진행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2026년 독서치료 프로그램인 ‘독서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 책을 통한 치유와 공감, 현장 중심 프로그램
‘독서백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나 복지시설 등 기관을 직접 방문해 그림책, 동화, 에세이 등 다양한 도서를 활용한 독서치료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읽기와 대화, 표현, 공감 활동을 병행하며 참여자가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감정을 안전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소규모 집중 그룹 활동으로 자기 이해 및 자존감 제고
참여자들은 책 속 인물과 상황에 자신을 투영해 보며 감정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활동지 작성, 글쓰기, 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표현 활동은 자기 이해를 돕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8~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되어 참여자 간 긴밀한 관계 형성과 심화된 치유가 가능하다.
■ 지역 내 학교 및 복지시설 적극 참여 당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해당 기간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구성원을 모집하고 출석 관리를 담당해야 한다. 도서관 측은 이번 사업이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장애인, 일반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정서적 백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독서백신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직접 살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복지시설 등 지역 내 유관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