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관내 6개소 직접 방문해 현장 소통, 집중 위문 기간 통해 800가구 온정 전달

제천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시는 명절일수록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물품 전달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복지시설 현장 종사자 격려 및 운영 현황 점검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6곳을 직접 방문했다. 김 시장은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설 인사를 건네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시설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관계자분들 덕분에 제천의 복지 온도가 유지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설 맞이 집중 위문 기간 운영, 800가구에 따뜻한 손길
제천시는 이번 설을 앞두고 지난 2월 2일부터 10일까지를 ‘설 맞이 집중 위문 기간’으로 지정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가동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취약계층 800가구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61개소, 장애인 및 보훈단체 19개소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위문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집중 위문 기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공적 지원 외에도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나눔을 독려하는 등 맞춤형 복지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행정력 집중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소외 현상을 예방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창규 시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