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십시일반 모은 생필품, 관내 취약계층 252가구에 따스한 위로

제천시 신백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신백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문교영)는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한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백미와 선물 세트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다.
■ 11개 직능단체 자발적 참여로 맺은 결실
이번 후원에는 신백동 내 11개 모든 직능단체가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민간사회안전망 ▲청장년회 ▲자율방재단 ▲노인회 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다.
이들 단체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기탁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각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물품을 준비해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 취약계층 252가구에 전달, 따뜻한 설 명절 지원
신백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2가구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물품 지원은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백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직능단체협의회와 모든 회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해 신백동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신백동 직능단체들의 꾸준한 선행은 명절을 앞둔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귀감이 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