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이웃 사랑 실천하는 직능단체와 독지가들의 행렬

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설 명절 위문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교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필두로 여러 직능단체와 독지가들이 대거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640만 원의 성금과 물품
이번 기탁에는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풍성함을 더했다. 구체적인 기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영)가 100만 원을 쾌척했으며, 통장협의회(회장 지준각)와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기태, 정근옥)는 각각 백미 16포와 15포를 전달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현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의재)가 각각 50만 원을, 체육회(회장 박정훈)와 자율방범대(대장 최정민)가 각각 20만 원을 기탁했다.
기업과 개인의 후원도 잇따랐다. ㈜CK식자재마트(대표 김병곤)는 라면 80박스를, 김창영 주민자치위원장은 화장지 20개를 후원했다. 지준각 통장협의회장은 제천화폐 30만 원을, 엄기수 전 통장협의회장은 라면 20박스를 보탰다. 이날 모인 성금과 물품은 총 640만 원 상당에 달한다.
■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설 명절 조성
함미경 교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직능단체와 독지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설 연휴 전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물품 전달과 함께 소외 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