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국제로타리3740지구 8지역, 320만 원 상당 식품 꾸러미 기탁
ㅣ제천·단양 8개 클럽 합동 봉사… 청전동 저소득 32가구에 전달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제천 지역 로타리안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국제로타리3740지구 8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설날 정나누기 식품 꾸러미’ 32박스(3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합동 봉사에는 제천·단양 지역의 8개 클럽(제천, 중앙, 새제천, 월악, 남당, 금봉이, 단양 등)이 함께 뜻을 모았다.
■ 8개 클럽이 하나 된 실천적 나눔
이번 기탁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추진해 온 로타리클럽의 자체 사업이다. 8지역 로타리클럽은 명절 물품 지원 외에도 평소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청소년 문화 축제 개최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 17종의 알찬 구성, 이웃의 식탁 채운다
전달된 식품 꾸러미는 햇반, 라면, 김, 즉석식품, 참치, 스팸, 베지밀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17종의 기본 식료품으로 세심하게 구성됐다. 기탁된 물품은 청전동 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즉시 전달되어 명절 준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동행”
이보연 국제로타리3740지구 회장·총무 협의회장은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이 이번 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화 청전동장은 “민간단체의 자발적이고 정성 어린 후원은 지역 주민 복지 증진에 커다란 힘이 된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