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첫 주자 ‘사랑의 빵굼터 연합봉사단’ 사전 활동… 취약계층 600가구에 떡국꾸러미 전달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문화의 부흥과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한 ‘2026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힘찬 첫걸음을 뗐다.
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올해 이음운동의 첫 번째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 릴레이로 잇는 나눔의 불씨… 8개 봉사단체 팔 걷어붙여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은 관내 자원봉사 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제천시의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첫 주자로 나선 ‘사랑의 빵굼터 연합봉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떡국꾸러미 준비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제빵, 떡, 누룽지 분야 등 8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이틀간 정성을 다해 만두를 빚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 정성 담긴 손만두, 600가구에 전하는 명절의 온기
양일간의 사전 활동을 통해 준비된 만두는 오는 5일 열리는 본행사에서 완성된 ‘사랑의 떡국꾸러미’로 꾸려진다. 떡국 떡, 손만두,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관내 취약계층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빵굼터 연합봉사단은 평소에도 매주 200여 가구에 직접 만든 영양 간식을 배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 “봉사자들의 진심이 따뜻한 위로 되길”
박종철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틀 동안 헌신적으로 참여해 준 봉사자들 덕분에 올해 이음운동이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다”며 “본행사까지 내실 있게 준비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자들의 진심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