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통합돌봄법 전면 시행 대비… 실무 중심 교육 통해 현장 대응력 및 전문성 확보

제천시가 오는 3월 통합돌봄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돌봄 공백을 메울 핵심 인력인 ‘제천 온(溫) 통합돌봄 매니저’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현장 밀착형 ‘제천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제천 온(溫) 통합돌봄 매니저’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매니저를 1대1로 연결해 주거 생활 상태 점검, 건강 확인, 맞춤형 생활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현장 중심의 대응력 확보가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만큼, 시는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시청 청풍호실에서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 보건·의료·안전 아우르는 민관 합동 교육
이번 교육에는 제천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 소속 일자리 참여자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통합돌봄 및 매니저 직무의 이해 ▲돌봄 취약계층 발굴 실무 ▲생활 속 노인 운동 및 구강관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 및 퇴원 환자 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천시보건소, 제천소방서, 명지병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 소외 없는 따뜻한 도시 구현의 초석 마련
교육을 수료한 매니저들은 앞으로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장 접점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건과 의료, 돌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제천형 통합돌봄 체계의 실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실질적 교육 통해 시민 누구나 체감하는 돌봄 실현”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제천 온(溫) 통합돌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 누구나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제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