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6개 분야 설문 결과 전반적 호평… AI 강좌·전자도서관 확대 등 시민 의견 반영 추진

제천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지식 정보 센터이자 문화 휴식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시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다수가 도서관 서비스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 6개 분야 고른 만족도… 인적 서비스·환경 분야 우수
도서관은 지난 12월 이용자 3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제천시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장서 구성, 인적 자원, 독서 문화 프로그램, 시설 및 환경 등 총 6개 분야 14개 문항에 걸쳐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와 직원 서비스 만족도가 각각 9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시설 및 환경(85%), 독서 문화 프로그램(80%), 장서 구성(76%) 순으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고른 만족도를 보였다.
■ 시민 요구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
시민들은 향후 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작가 강연회 활성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문해력 강좌 개설, 전자도서관 활성화, 주제별 도서 확충 등이 꼽혔다. 도서관 측은 이러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2026년 운영 계획에 반영하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 “독서 문화 복합 공간으로의 역할 다할 것”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살려 나갈 것”이라며 “2026년에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제천시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