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한방&농특산물 종합판매장서 9일부터 진행… 가계 부담 완화 및 농가 소득 증대 기대


제천시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2026 설맞이 한방&농특산물 종합판매장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생산자와 소비자 잇는 상생의 장 마련
이번 행사는 제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유통 단계를 줄인 직거래 방식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민생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할인 혜택은 제천 한방&농특산물 종합판매장 1호점(청풍 만남의 광장)과 2호점(박달재 휴양림 인근)에서 동시에 제공되며,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사전 예약제로 신선도 확보 및 소비자 편의 제고
시는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사전 예약 기간을 운영한다. 예약 주문된 물량은 명절 전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배송될 수 있도록 10일에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 과일 선물세트를 비롯해 곶감, 한과, 잡곡류, 더덕, 도라지 등 제천의 기운을 담은 다양한 품목이 준비됐다. 특히 프리미엄 세트부터 실속형 세트까지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 “제천의 정성 담긴 농산물로 풍성한 명절 되길”
최예빈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할인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제천의 정성이 가득 담긴 우수한 농특산물로 온 가족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SNS와 현수막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