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2회 빨간오뎅축제 앞두고 운영자 대상 맛 개선 품평회 개최

제천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인 ‘제2회 제천빨간오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맛의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어반케어센터에서 축제 매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빨간오뎅 맛 개선 품평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 지난해 아쉬움 보완, 맛의 기준 통일에 집중
이번 품평회는 지난 첫 번째 축제 당시 일부 매대 간 메뉴 맛의 편차가 있었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마련된 자리다. 축제에 참여하는 운영자들은 직접 현장에서 빨간오뎅을 조리하고 서로 시식하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자의 조리법과 운영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함으로써, 축제의 상징인 빨간오뎅의 맛을 상향 평준화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모았다.
■ 위생부터 친절까지… ‘신뢰받는 축제’ 조성
시는 맛뿐만 아니라 운영 전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행사장 위생 관리 수칙과 관광객 응대를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제천의 이미지를 높이는 고품격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먹고 즐기고 감탄하는 대표 겨울 축제 기대
제천시는 이번 품평회를 기점으로 제1회 축제보다 한층 진화한 품질과 운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빨간오뎅의 맛을 표준화하고 축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핵심적인 준비 단계”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며 감탄할 수 있는 제천의 대표 겨울 먹거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