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조례안 및 일반안 7건 처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예정

제천시의회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올해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돛을 올렸다. 박영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번 회기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민생 직결 조례안 등 7개 안건 심사 착수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총 7건을 심사·처리하며, 지난해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민생 법안들이 대거 상정되어 눈길을 끈다.
주요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송수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됐다. 또한 박영기 의원은 「제천시 하소동 화재사고 사망자 유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역 내 아픈 상처를 보듬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이외에도 제천시장이 제출한 4건의 안건이 함께 처리될 예정이다.
■ 민선 8기 성과 매듭짓는 중차대한 시기 강조
박영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이 갖는 시정 운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제천시와 제9대 의회가 정성을 다해 일구어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어야 하는 중차대한 해”라고 정의했다.
이어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시책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혜택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달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을 강화해 시민 체감형 성과를 도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시민 누구나 의정 활동을 참관할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