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예방 중심 관리체계 강화… 의료비 지원 및 안심학교 운영 연중 실시

제천시보건소(소장 안순덕)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26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생활환경과 면역체계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천식과 아토피피부염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개인의 삶의 질 저하는 물론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기 쉬워 공공 차원의 체계적인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의료비 최대 15만 원 지원 및 보습제 3종 세트 제공
제천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관리의 지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 진단을 받은 시민이다.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진단자에게는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보습제 3종 세트(크림, 로션, 클렌저)를 연 1회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제천시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항목에 따라 구비서류가 다르므로 방문 전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해 상세한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 안심학교 운영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예방 환경 조성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환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맞춤형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이들의 피부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교육의 재미와 실효성을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와 천식은 일상 속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