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친환경 모빌리티 통해 중증장애인 외부 활동 및 삶의 질 향상 기대

충북 제천의 사회복지법인다하 산하 중증장애인시설 이하의집(원장 박화자)이 현대자동차의 차량지원을 통해 전기차 EV6를 새롭게 도입하고, 지난 1월 14일 시설 내에서 도입 기념 및 축복식을 개최했다.
이번 EV6 도입은 중증장애인의 외부 활동과 병원 진료, 지역사회 참여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이용자들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안전 운행 기원하며 지역사회와 기쁨 나눠
이날 행사에는 법인 대표이사와 산하기관장, 시설 직원 및 이용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차량 도입을 축하하며 이용자들의 행복한 이동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복기원과 사업 지원 배경 설명, 고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떡과 다과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 E-share 사업 통해 충전 인프라까지 구축
이번 지원은 현대자동차그룹, 환경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E-share’ 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하의집은 차량뿐만 아니라 EV 패키지를 통해 급속·완속 충전기까지 함께 지원받아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박화자 이하의집 원장은 “법인 내에서 처음으로 전기차를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지원은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나눔인 만큼,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차량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의집은 이번 전기차 도입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