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취임 후 3년 연속 우수지회 선정 ‘대기록’, 현장 중심 혁신 리더십 빛나
ㅣ안보 수호와 따뜻한 나눔의 조화, “시민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비상할 것”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가 충북 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며 지역사회의 핵심 안보·봉사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2023년 취임 이후 조직을 환골탈태시킨 심상천 회장이 있다.

심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3년 연속 우수지회 선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가며, 투철한 안보관과 진정성 있는 봉사로 제천시지회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2026년 새해를 맞아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심상천 회장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들어봤다.
■ 3년 연속 수상,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든 역사

심상천 회장 취임 이후 제천시지회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2023년부터 2025년 실적 평가까지 내리 우수·최우수 지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 2024년 평가에서는 ‘최우수지회’를 차지하며 정점을 찍었고, 최근 2026년 1월 열린 충북지부 신년하례회에서도 ‘우수지회’의 영예를 안았다.
심 회장은 이러한 성과의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은 회장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했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린 읍면동 위원장님들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여준 덕분에 충북 전체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근 산하 여성회가 ‘최우수’, 읍면동위원회협의회가 ‘우수’ 표창을 휩쓴 것에 대해서도 “조직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으로 소통한 결과 탄탄한 결속력을 갖추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 ‘행동하는 양심’, 소외된 이웃 곁으로
제천시지회는 ‘안보’만큼이나 ‘봉사’를 강조하는 심 회장의 철학에 따라 지역 상생의 폭을 넓혀왔다. 취임 초기부터 밀알한마음센터,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등 주요 복지시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 기증, 연탄 나눔, 장학금 전달 등 전방위적인 ‘온기나눔’을 실천해 왔다.

심 회장은 “안보는 멀리 있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이웃의 삶을 지키고 보살피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2023년 수해 복구 지원부터 2024년 사할린 동포와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어르신 배식 봉사까지 제천시지회의 손길은 닿지 않는 곳이 없다. 그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의 환한 미소와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이 잡아주신 따뜻한 손길에서 봉사의 참된 의미를 느낀다”며 현장 중심 활동을 고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 조직의 활력, 진심을 담은 회원 배가 운동
매년 신년하례회에서 ‘회원 배가 운동’으로 다수의 표창을 받을 만큼 제천시지회의 양적 성장도 눈부시다. 심 회장은 단순한 숫자 늘리기를 경계한다. 그는 “우리는 연맹의 뜻에 동참할 진정한 ‘가족’을 찾는 것”이라며 “신규 회원들이 가입 후에도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직력은 지역의 대형 행사에서도 빛을 발했다. 심 회장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충북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제천의 발전이 곧 연맹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뛰었을 뿐”이라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미래를 향한 비상


연맹 본연의 정체성인 안보 가치 확산에도 소홀함이 없다. 제천시지회는 태극기 달기 운동, 6.25 전쟁 음식 재현, 안보 현장 견학, 북핵 위협 대응 서명운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해 왔다. 심 회장은 “오늘날 자유총연맹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세대 간 안보 의식의 격차를 줄이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26년 신년사에서 ‘함께하는 멋진 사람이 되어 더 높이 비상하자’는 슬로건을 내건 심상천 회장. 그는 임기를 마치는 순간까지 조직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심 회장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제천 구석구석을 누비며 헌신하는 회원 동지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참 따뜻하고 꼭 필요한 단체’로 기억될 수 있도록 자유의 등불을 밝히며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