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0여 명 각계 인사 집결, 인구감소지역 우선 이전 촉구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가 공공기관 유치를 향한 제천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결집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총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인구감소지역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대표 등 200여 명의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는 공공기관 유치가 특정 계층의 과제가 아닌, 제천시 전체의 사활이 걸린 민관 합동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 지속적인 유치 활동 성과 및 로드맵 공유
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가 그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방문해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펼쳐온 다양한 활동 경과가 보고됐다. 추진위는 앞으로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한 건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 “인구감소지역 우선 이전이 균형발전의 핵심”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수도권 집중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제천과 같은 인구감소지역에 공공기관을 우선 배치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를 실질적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 범시민적 연대로 유치 실현까지 총력
최명현 추진위원장은 “이번 총회는 공공기관 제천 이전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과 결의를 다시 한번 모으는 자리였다”며 “제천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공공기관 유치가 실현될 때까지 흔들림 없이 활동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인 회의와 대외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 논의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천시가 충북 북부권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범시민적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