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1월 15일까지 신규 위원 모집… 예산편성 전 과정에 시민 목소리 반영
ㅣ제천 거주 시민부터 관내 직장인·대학생까지 참여 폭 넓혀

제천시가 시민 중심의 예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이끌어갈 신규 위원을 오는 1월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장된 민주적인 제도로, 시의 재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 예산 심의부터 모니터링까지… 실질적 권한 부여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 다양한 실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들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 심의 및 조정 ▲최종 주민참여예산안 결정 ▲사업 추진 현황 모니터링 등 예산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에 관여한다.
실제로 제천시는 2026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접수된 115건의 시민 제안 중 위원회의 심의와 조정을 거쳐 총 15건의 사업을 최종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누구나 신청 가능… 3월부터 본격 활동 돌입
모집 대상은 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물론, 관내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 제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등 제천에 생활 기반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위원들은 오는 3월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이메일·팩스·방문 접수 등 신청 방법 다양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시청 기획예산과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도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시 정책으로 결실을 맺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해 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