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서 기관 및 개인표창 휩쓸어, 지역 공공의료 중추 역할

제천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국가가 공인하는 공공보건의료 최우수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 기관상과 개인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15개 핵심 과제 추진…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이번 평가는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및 제도 기반 강화 등 의료기관의 공익적 역할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전담 공공사업운영팀을 꾸려 매년 15개의 내실 있는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이행하며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병원 측은 그동안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정기적인 의료봉사는 물론, 저소득층 및 의료급여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비와 간병비 지원,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구축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밀착형 의료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 ‘치매안심병원’ 명성 확인…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전문적인 치매 관리 역량 역시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재확인했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공공사업성과평가(치매환자지원 프로그램)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에서는 지난 2020년 1주기부터 3주기까지 3회 연속 최우수병원(A등급)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공익적 보건의료 제공, 책임 경영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공립요양병원이 나아가야 할 표준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 관계자는 “공립요양병원으로서 환자와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가 값진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제천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거점으로서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