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총사업비 2,143억 원 투입 81만㎡ 규모… “공업용지 공급 시급, 2026년 1월 사업 승인 신청”

제천시가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동력인 제4산업단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충북개발공사와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양 기관은 제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
제천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김창규 시장과 충북개발공사 김순구 신임 사장이 면담을 갖고, 제4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왕암동·신동·봉양읍 일원에 총사업비 2,143억 원을 투입해 81만 1,864㎡ 규모로 조성되며 충북개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그간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사업시행협약 체결 이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제천시의회 의무부담 동의, 충북개발공사 투자타당성 심의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현재 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 단계에 있으며, 2026년 1월 충북도에 사업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취임 후 공식 일정으로 제천시를 처음 찾은 충북개발공사 김순구 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김 사장은 “성공적인 제천 제4산업단지 추진은 제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며, “제천시와의 적극적 상호 협력을 통해 조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의 97% 분양률을 언급하며 “새로운 기업유치를 위한 공업용지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김 시장은 “제천 미래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토지 보상 및 공사 착공까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