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25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서 무지개봉사단 대통령 표창 영예
ㅣ장관·도지사 표창 등 총 9개 부문 수상 휩쓸며 ‘나눔 도시 제천’ 위상 제고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충북 최대 자원봉사 축제의 장에서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휩쓸며 지역 자원봉사의 저력을 과시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2025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관내 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이 대한민국대상(국민추천 표창)을 비롯해 각종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이웃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제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대한민국대상 국민추천 표창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은 ‘무지개봉사단’이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제천시 자원봉사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어지는 정부포상에서도 제천의 활약은 돋보였다. ▲늘푸른산악회봉사단 ▲1365서포터즈 ▲한마음나눔복지회 등 3개 단체가 나란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중앙무대에서 인정받았다.
도지사 및 유관기관 표창에서도 수상 행렬이 이어졌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 한사랑봉사회와 남옥남, 이아란 공무원이 각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박광영 봉사자가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을, 나래봉사단이 충청북도센터장 표창을 받는 등 총 9개 부문에서 제천의 봉사자들이 단상에 올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재난과 어려움의 순간마다 가장 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충북의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 박종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제천시 4만여 자원봉사자 모두가 함께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 =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