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가 지역 안전체계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3일 ‘제천시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6개월 동안 진행된 위험요인 분석 결과와 향후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것으로,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전략과 맞물려 제천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위험요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두 유형이 결합된 복합재난까지 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과정이 이어졌다.
연구진은 빅데이터 분석, 현장 실사, 전문가 자문을 결합해 주요 취약지점을 도출했다. 위험요인별로 개선이 필요한 정책과제와 보완 사업도 함께 제시하며 제천시가 향후 구축해야 할 대응체계를 구체화했다.
제천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연구 결과를 보완하고,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취약지역 집중관리, 재난 대응 인프라 개선 사업 등으로 정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실질적 대책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연구에서 발굴된 개선 과제를 적극 정책에 담아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