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제천’ 1기 단원들의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기를 처음 접한 아동·청소년들이 7개월간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성취와 완성된 하모니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무대다.
■6년간 국비 8억 원 지원… 음악 통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꿈의 오케스트라’는 악기 경험이 없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을 제공하여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제천문화재단은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5년부터 6년간 약 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돼 사업을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 첫 교육을 시작한 1기 단원들은 악기 기초 교육부터 꾸준한 합주와 개별 레슨을 거쳐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노력과 성취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첫 공식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강사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공연 선사
정기연주회에서는 클래식 레퍼토리부터 익숙한 영화음악까지, 아이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음악감독 김호영의 지휘 아래 단원들의 기량이 돋보일 전망이며, 강사들도 무대에 함께 올라 조화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이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시민과 가족이 함께 응원하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처음 악기를 잡았던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현장을 찾아 첫 공연을 맞이하는 단원들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및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사업팀(043-649-492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