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악성 우륵의 고장 제천, 분원 유치로 중부내륙지역 전통예술 향유 기회 확대

악성 우륵의 고장으로 알려진 제천시가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술적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제천시는 11월 20일 제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문가 참여, 지역사회 파급효과 분석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형환 중앙대 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중앙대 류승완·장희선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동현 박사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국립국악원 제천분원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효과, 제천이 지닌 국악적 전통성 발굴 및 경쟁력 분석, 그리고 분원 유치를 통한 체류형 지역관광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시작에 앞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민혜성 명창의 판소리 공연이 사전 공연으로 마련되어 국악의 아름다움을 미리 선보인다.
제천시는 국립국악원 제천 분원 유치를 통해 중부내륙지역(충북, 경북, 강원도) 주민들의 국악과 무형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