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장바구니 나눔 및 시장 방문으로 실천 독려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둔 1일, 제천시 달빛정원에 시민들의 힘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제천시와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가 공동으로 주관한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시민들의 환경 보호 동참을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동안 급증하는 소비와 이동으로 인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이영표 상임회장을 비롯해 김윤동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장과 동문 회원, 이정임 제천시의원, 김춘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시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하기!’, ‘명절 음식, 먹을 만큼만!’, ‘고향길은 대중교통으로!’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7가지 환경 수칙이 적힌 패널 카드를 들고 “함께해요!”를 외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현장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미세먼지 저감 실천 서명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실질적인 동참을 이끌었다.
캠페인 후에는 내토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영표 상임회장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이번 명절부터 음식물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작은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탄소중립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 함께한 주요 인사들의 격려도 이어졌다. 김윤동 총동문회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동문회가 1년에 100회에 가까운 행사를 함께하며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정임 시의원도 “지구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탄소 중립을 실천하며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김춘남 여성단체협의회장 역시 “바쁜 명절 준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환경 문제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시민들이 ‘친환경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