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현대시의 발전을 기리고 지역 문학의 창작 기반을 다지기 위한 새로운 문학상이 제천에서 탄생한다.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제1회 「오탁번 문학상」 시행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문학상은 오탁번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그 전통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최근의 창작 성과와 한국 현대시에 대한 기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응모 자격은 △등단 15년 이상 △시집 3권 이상 발간 △최근 2년 내 활발한 창작 활동 △한국 현대시 발전에 기여한 성과 등이 인정되는 시인으로 제한된다.
심사 대상은 매년 8월 31일 기준 최근 2년 안에 출간된 시집이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작품의 문학성과 독창성, 문학적 기여도를 평가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 원이 주어지며, 첫 시상식은 2026년 2월 14일(토)에 열릴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오탁번 문학상은 시인들의 성숙한 시 세계와 업적을 조명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고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영기획팀(043-645-4998)으로 문의 가능하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