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여성회, 5년째 장애 남매 가정에 맞춤형 반찬 지원 및 생활 돌봄 봉사 펼쳐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여성회(회장 최혜진)가 매주 목요일마다 따뜻한 밥상과 함께 부모의 빈자리를 채우는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여성회는 지난 9월 11일, 11차 활동을 통해 영천동에 거주하는 장애 남매 가정에 정성 가득한 온정을 전달했다.
최혜진 회장을 중심으로 뭉친
제천시여성회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8회차를 목표로 매주 목요일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매주 방문에 앞서 남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먹고 싶은 반찬이나 필요한 물품을 확인한다.
이후 4만 원 상당의 신선한 재료와 과일을 구입해 맞춤형 밑반찬을 조리하고, 성장기 청년들을 위한 떡과 같은 간식도 살뜰히 챙기며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 임기를 시작한 최혜진 여성회장은 이미 5년 전부터 이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왔다.
그녀는 “음식을 전달 이상의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화장실 청소, 세탁물 정리, 냉장고 정돈, 잡초 제거 등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여성회의 나눔 활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노인회 및 복지관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포순이 안전활동’, 장애인 체육행사 지원 등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이 필요한 현장이라면 어디든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도 가입하여 여성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누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 제천시여성회는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산업·천연물 엑스포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계획을 밝히며, 제천의 안전한 사회 만들기 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