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 유도 꿈나무들이 제천으로 모인다. 제천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제53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의 초·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매머드급 대회로, 개인전 2,186명과 단체전 104개 팀이 출전한다. 또한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대회를 겸해 열려, 대회 수준과 경쟁 열기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세부적으로는 남녀 초등부 391명, 중등부 931명, 고등부 834명 등 개인전 참가자만 2,186명에 이르며, 전국 선수단 500여 명(단체전)을 포함해 선수단·심판·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제천을 찾는다. 여기에 학부모 등 동반 방문객까지 더하면 체류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가 휴가철 막바지에 열리는 만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유·청소년 유도대회를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도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이 제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