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추진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서른여섯 번째 주자로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의림지동위원회(위원장 김주길)가 바통을 이어받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의림지동위원회는 서른다섯 번째 주자였던 (주)동양벤드로부터 이음 깃발을 전달받고, 7월 12일 둔전골 경로당을 찾아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과 밑반찬 50인분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끓이고 다양한 반찬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식사 중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교감의 시간도 함께했다.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의림지동위원회는 제2의림지 일원에서 대청소 활동을 벌이는 등 환경 정화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정기적인 월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있다. 과거에는 지역 내 모범 청소년 장학금 지급, 독거노인을 위한 쌀 기부, 아동 대상 도서 기증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펼쳤다.
김주길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웃음을 지으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기쁨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에는 총 5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각 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음 깃발은 오는 11월, 연말 자원봉사대회에서 출발지로 돌아오며, 한 해 동안의 나눔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