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 ㉟, 기업의 책임감으로 지역 안전 지켜

연일 이어지는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의 손길은 멈추지 않았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추진하는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서른다섯 번째 주자로 ㈜동양벤드(부사장 김명웅)가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동양벤드는 서른네 번째 주자였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로부터 이음 깃발을 전달받고, 7월 9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수해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기업연합봉사단과 함께 모래주머니 5,000여 개를 제작해 제천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며,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특히 이날 활동은 폭염 속에서 진행됐다. ㈜동양벤드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모래를 담고, 묶고, 나르는 고된 작업을 묵묵히 이어갔다. 이들이 만든 모래주머니는 침수 우려 지역에 신속히 배치돼 여름철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명웅 부사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의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동양벤드는 제천을 기반으로 한 산업용 파이프 피팅 전문 기업으로, 품질 중심의 정밀 제조기술을 통해 국내외 플랜트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양벤드는 제천산업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정규직 채용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헛개나무 1만4,500주 식재, 김장 나눔과 환경정화 활동, 노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나눔과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의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은 총 50여 개 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연말 자원봉사대회에서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깃발과 함께 한 해의 나눔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