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삶을 설계하다”… 중장년 대상 융복합 인문 여정 본격 추진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중장년층의 인문적 삶의 성찰과 재도약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력과 실행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에 ‘중장년의 삶을 재구성하는 융복합 인문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삶의 전환점에 놓인 중장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명은 〈어서 와, 인문은 제천이지?!〉로, 중장년층이 자기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인문적 관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부부 캠프(부부 운동회, 소통 강연, 연극 기반 심리치유 프로그램) ▲건축 인문학(제천 건축물 탐방 및 가족 공간 설계) ▲음식 인문학 ▲AI 기반 예술창작 등,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융복합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재단은 향후 수강생 모집을 통해 참여자들이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만의 인문적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문화와 연결된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은 삶을 돌아보고 새롭게 써 내려가는 인문 여정”이라며 “지역 중장년층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문화공동체가 형성되길 기대한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