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추진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서른 번째 주자로 신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교영)가 참여해, 정성과 단합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신백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선 스물아홉 번째 주자였던 제천문화홍보단으로부터 이음 깃발을 전달받고, 6월 18일 신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현장에서 본격적인 봉사에 나섰다.
위원들은 하루 전부터 식재료 손질에 정성을 쏟았다. 양파, 파, 당근, 노각은 물론 250인분의 식자재를 하나하나 손질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반찬뿐만 아니라 닭을 정성껏 손질해 영양 가득한 장각삼계탕을 정갈하게 완성했다.
특히 이날은 방울토마토, 쑥절편, 요구르트, 양갱, 메밀전 등 다양한 간식과 반찬도 위원회에서 직접 준비해,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가 되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밥상 위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식사 시간이 되자 위원들은 환한 미소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식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이는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들의 진짜 저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곧바로 자원봉사센터 조리실로 이동해 350인분의 설거지를 척척 해냈다. 조리부터 배식, 그리고 마지막 설거지까지 손발을 맞추며 흐트러짐 없는 팀워크를 발휘했다.
신백동주민자치위원회의 단합된 힘과 진심 어린 노력은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존경을 안겼다.
신백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명절맞이 후원물품 전달, 사랑의 텃밭 분양 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문교영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신백동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오늘 사랑의 밥차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찼다”며 “정성스러운 활동 하나하나가 제천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에는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음 깃발은 오는 11월 자원봉사대회에서 출발지로 되돌아가며, 따뜻한 나눔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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