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추진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스물아홉 번째 주자로 ‘제천문화홍보단’(단장 전경자)이 바통을 이어받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제천문화홍보단은 스물여덟 번째 주자였던 꽃구름봉사단으로부터 이음 깃발을 전달받고, 6월 18일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현장에서 식전 문화공연을 펼쳤다. 북, 장구, 기타, 색소폰,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급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전통 타악기의 힘찬 울림과 감미로운 연주, 흥겨운 노래가 조화를 이루며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제천문화홍보단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곳곳을 돌며 ‘문화로 마음을 잇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경자 단장은 “맛있는 식사를 드시기 전, 잠시나마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의 힘으로 지역에 기쁨과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철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문화홍보단의 정성 어린 공연 덕분에 사랑의 밥차 현장이 한층 더 활기차고 훈훈해졌다”며 “공연을 통해 식사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위안까지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에는 총 5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각 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음 깃발은 오는 11월, 연말 자원봉사대회에서 출발지로 돌아오며, 한 해 동안의 나눔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