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스물여덟 번째 주자로 ‘꽃구름봉사단’(회장 김현주)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앞선 스물일곱 번째 주자였던 ‘자원봉사홍보서포터즈’로부터 이음 깃발을 전달받은 꽃구름봉사단은 6월 17일 자원봉사센터 내 ‘사랑의 빵굼터’에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빵을 손수 구우며 정성과 온정을 나눴다.
꽃구름봉사단은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마다 사랑의 빵굼터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빵을 제천 관내 200여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밤식빵, 옥수수식빵, 시나몬롤, 마들렌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직접 구워 지역의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제철 재료를 활용한 ‘옥수수식빵’을 만들어 더욱 특별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가득한 빵은 받는 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함께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김현주 꽃구름봉사단 회장은 “이웃들이 빵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에는 5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음 깃발은 오는 11월 자원봉사대회에서 출발지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