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탄소중립 실천 기반 마련… 약 7,000세대 참여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6월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지역 내 11개 공동주택 단지와 ‘2025 초록시범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실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영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해 제천시 기획예산과 및 자연환경과 관계자, 협약에 참여한 아파트 관리소장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사말,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지구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 참여’,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생활 실천’, ‘홍보·교육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실천 과제가 담겼다.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참여 공동주택 단지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자원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탄소중립 생활문화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공동주택은 제천장락1단지, 제천강저리슈빌, 장락주공3·4단지, 제천강저1단지, 강저휴먼시아2·3단지, 제천강저LH4단지, 제천하소주공3·4단지, 극동아파트 등 총 11개 단지로, 참여 세대는 약 7,019세대에 달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에서 “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이라며, “이번 초록시범마을사업을 통해 제천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표 상임회장도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실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