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시 덕산면에서 재배되는 프리미엄 양채 ‘라디치오’가 총 3억7,800만원 규모로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국내 최고 품질로 평가받는 덕산 라디치오가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제천양채영농조합법인 이은일 대표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6월 16일 부산항을 통해 18톤(6,300만원 상당)이 선적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총 6차례에 걸쳐 108톤 규모(3억7,800만원 상당)로 수출될 계획의 첫 출하다.
덕산면은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 지형, 풍부한 수자원을 갖춘 산악 구릉지로, 라디치오 재배에 최적화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라디치오는 선명한 색상, 아삭한 식감, 뛰어난 저장성으로 국내외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라디치오는 2007년 일본 첫 수출 이후 꾸준히 수출량을 늘려왔으며, 한국산 라디치오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수출은 고품질 국산 채소의 해외시장 확대와 덕산 농가 소득 향상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