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20개국의 체조 여제들이 제천에 모였다.
제천시는 지난 6월 12일, 제천체육관에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여자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월 15일까지 총 4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아시아 최고의 체조 강국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날 개회식은 ▲국민의례 ▲20개 참가국 선수단 소개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의 개회 선언 ▲심판·선수·관계자 대표 선서 순으로 엄숙하고도 열정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여자대회에는 아시아 20개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 4개 종목에서 시니어(성인부)와 주니어(청소년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다수 참가해 국제대회 못지않은 높은 수준의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저우야친, 본선 진출 경험이 풍부한 강호들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쉽게도 제천시청 소속 여서정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하지만, 신솔이 선수(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를 중심으로 금빛 도전을 이어가며 파리올림픽의 아쉬움을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체조의 도시 제천에서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아시아 체조의 정점에서 펼쳐질 이번 아름다운 경쟁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