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추진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스물여섯 번째 주자로 ‘자원봉사대학 13기’가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5월 17일 열린 ‘레이크사랑 걷기대회’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도우며 봉사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청풍호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 13기 수강생 10명은 사전·현장 접수, 기념품 배부, 참가자 안내 등 행사 전반의 운영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했다.
특히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아 현장을 정비하고, 접수처를 준비하는 등 묵묵히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참가자들을 맞이하는 이들의 환한 미소와 따뜻한 응대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행사 당일 기념품 배부 부스에서는 “응대가 친절하고 빠르다”, “자원봉사자들의 표정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자원봉사대학 13기생들은 이번 걷기대회 외에도 총동문회 환경정화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지원, 센터 직영사업 보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발적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들은 지역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발 벗고 나서며, 진정한 시민 봉사자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신순득 자원봉사대학 13기 회장은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쁨이 크다”며 “제천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자원봉사 이음운동’은 지역 내 봉사 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13기에게 이음 깃발을 전달한 주자는 세명대학교 뷰티케어학과였으며, 50여 개 단체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음운동 깃발은 오는 11월 열릴 ‘제천자원봉사대회’에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와 올해의 모든 참여 단체의 노고를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