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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예비후보, “제천패싱 더 이상은 안됩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 김대호(48)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했다.

아래는 공약 발표 기자회견 전문이다.

“제천패싱 더 이상은 안돼!!”
새로운 충북, 힘 있는 제천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충청북도 제천시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김대호입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는 제천의 민심을 들었고, 이제는 그 민심을 준엄하게 받들어 소외받지 않고 발전하는 힘 있는 제천의 시대를 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힘 충북도당 대변인은 아무에게나 주는 직책이 아닙니다. 힘있는 대변인이 있어야 우리의 몫을 찾아올 수 있습니다.

당을 지키고, 목소리 높인 충북도당 대변인!!! 젊은 일꾼!!!
새로운 충북, 힘 있는 제천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제천패싱 더 이상은 안됩니다!!
새로운 충북, 힘 있는 제천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시종 도지사는 12년 동안 북부권을 홀대했습니다. 제천 시민들과 12년 동안 제대로 된 소통의 자리도 한번 가진 적이 없습니다.

새로운 도지사에게 북부권을 더 이상 홀대할 수 없도록 5분 자유발언과 도정 질의를 통해 제천시민들과 최소 1박 2일 정도의 대화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요청하겠습니다.

제천 시민들의 의견을 진솔하게 경청해야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우리 제천이 더 이상 홀대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충청북도 8조원시대입니다. 북부권에 위치한 제천이 소외되지 않고 균형있는 예산분배가 되도록 강력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우리의 몫을 꼭 찾아와 예산 부족으로 인한 우리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북부출장소의 행정지원과, 산업자원과, 환경건설과로 제한된 역할을 최대한 폭 넓혀 우리 지역의 민원사무를 처리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고 더 편하고 신속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구간 중 수해 발생 구간으로 지목된 충주 삼탄~봉양 연박 구간의 선형 개량 추진 예산을 증액해 직선화 및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충청북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부회장과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을 2년간 역임하면서 충청북도 교육청과 소통하며 우리 미래의 교육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고민했습니다.

충청북도 교육청 예산 3조2000억원 시대가 열였습니다. 그러나 북부권에 위치한 제천의 교육정책 반영과 교육 시설 투자는 미흡합니다.
우리 지역이 충청북도 교육 균형발전의 기준점이 되도록 예산과 정책 지원을 당당히 요구하겠습니다.

교육 때문에 떠나는 고장이 아닌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제천을 선진교육의 도시로 만들고, 아동•청소년이 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와 청년이 되어서는 넉넉한 일자리로 뿌리내려 자리 잡고 살 수 있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의 모든 경제활동인구가 살기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천의 신규교사 문제 해결하겠습니다. 신규교사 임용에 있어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해 충북에서 교육 소외지역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도내 신규 임용자 289명중 58명이 제천으로 신규교사 발령이 납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중등 신규교사 임용자 중 20.1%가 제천지역에 배치되어 학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생활지도나 학생 인성 지도에도 어려움이 있어 교육 분야에서도 북부권 소외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천시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사 임용 시 장기근속 수당 및 주거 안정수당을 지급하고 공동관사를 확대해 임용적응 훈련지가 아닌 오래 머물고 싶은 임용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충북도와 제천시가 함께 의논해 특성화 고등학생(전기, 시설)을 시청을 비롯한 공무직에 특채 채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왕암동 산업단지 기업 유치에 특성화고의 사무직, 전기, 기계설비 등 할당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 다른 지역보다 더욱 힘겨운 상황입니다.

특히, 소상공인이 집중되어있는 청전동, 용두동, 중앙동, 영서동의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지원, 폐업 소상공인 사업경력을 살려 신속히 재취업 및 사업을 재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교육 프로그램 등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파악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방특화 기업 산단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제천시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기업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저는 제천의 미래를 책임질 제4산업단지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천 한방특화도시 성공을 위해 북부출장소와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에 한방관련 기업유치 전담직원을 배치해 한방특화도시에 맞는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사회복지 전공을 살려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노인복지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법률에 기반하여 섬세하게 살펴보고 우리지역에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 많은 예산확보를 통해 더 살맛나는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사회복지는 다양한 사회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적서비스를 제공해 최소한의 기본욕구를 보장해 줌으로써 그들의 행복을 증진 시키고 함께 잘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외받는 곳이 없도록 찾아보고 시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비행장 한켠에 어린이, 장애인, 장애인가족, 치매노인을 위한 치유농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및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과 연계해 농지 및 농자재를 대상자에게 무상제공하고 직거래장터 및 배달모아를 활용한 수익창출로 제천비행장 부지활용은 물론 사회적 약자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치유와 복지에 힘쓰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시대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과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라 환경변화에 맞춰 복지서비스도 촘촘히 따져야 할 때입니다.

잘 살펴보고 초고령사회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꼼꼼히 따져 타 지역보다 빠르게 고민하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사무국장을 거쳐 이사,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제천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 제천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청전동 자율방범대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에서 각종 봉사활동에 임해왔고, 더 나은 제천을 꿈꾸는 시민들의 마음을 함께 이루고자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충북연합회 부회장에 임명되어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

저는 반드시 무언실천(無言實踐)하겠습니다.

제천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지역이 더 이상 홀대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내 고향 제천의 민심을 준엄하게 받들어 모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는 세부공약을 준비하여 몇 차례에 걸쳐 발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의림초, 대제중, 제천농고(현 제일고), 대원대(사회복지과)

현)
–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
–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충북연합회 부회장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이사
– 제천시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 제천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 제천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위원
– 제천시 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치위원회 위원
– 제천시 청전동 자율방범대 대원

전)
–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 회장
– 충청북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 부회장
– 윤석열후보 충북도당 제천시·단양군 선거구 대변인 - 제천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 약산복지재단 약산노인요양원 시설장
– 내토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 산업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용두라이온스클럽 사무국장
– 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사무국장
– 사단법인 한국BBS 제천시지회 사무국장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사무국장

주요 공약)

1. 제천패싱 더 이상은 안됩니다!!
새로운 충북, 힘 있는 제천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2. 북부권 출장소 역할 폭 넓혀

3.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조기착공

4. 충북도 교육청 예산 3조2000억원 시대 예산과 정책 지원

5. 제천을 선진교육의 도시

6. 제천의 신규교사 문제 해결

7. 특성화 고등학교 특채 채용 범의확대

8. 소상공인, 경제활동 인구에게 공적 서비스를 제공

9. 지역맞춤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10. 비행장 치유농장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