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청풍면 이장협의회(회장 노영철)을 비롯한 12개 단체와 개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10만원 상당의 설맞이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날 기탁은 청풍면 통장협의회(회장 노영철), 주민자치위원회・발전협의회(위원장 유혁상), 벚꽃축제추진위원회(회장 이상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류호동・오옥희),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유미화), 자율관리어업공동체(회장 이강준), 청풍자율방범대(대장 장승한), 청풍면의용소방대(대장 이상운), 청풍면체육회(회장 이태도),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장임식), 청풍면낚시터협회(회장 박현복), 대류리 노병식 노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기탁한 510만원 상당의 위문물품은 청풍면행정복지센터, 각 이장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17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위 단체들은 매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수시로 기탁하며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류인동 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