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대응 상황 점검 및 선제적 안전 조치 강화

제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풍수해 및 폭염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건설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재난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협업체계 구축과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 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예·경보체계 강화로 풍수해 선제 대응
제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하천변, 지하차도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재난 예·경보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무더위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 밀착 관리로 폭염 피해 최소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시민 보호 대책도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밀착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농작업자와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인명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최승환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부서가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 취약지역 예찰활동과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과 복구 작업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