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5월 16일 농업기술센터서 개장…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 운영
제천시가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신선한 농산물을 나누는 직거래 장터 ‘영파머스마켓’을 본격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펼쳐진다.
■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 잇는 ‘제천형 농부시장’
‘영파머스마켓’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농부 참여형 직거래 장터로, 유통 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다. 시민들은 대형마트나 일반 유통망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지역 농가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산지에서 갓 수확한 상태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농업의 가치 공유하는 소통과 문화의 장
이번 마켓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농업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소비자는 생산자에게 직접 재배 방식과 특징을 들으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농업인은 자신의 농장과 정성이 담긴 수확물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의 기회를 얻게 된다.
■ 공연과 체험 어우러진 도심 속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장터 한편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만들기 체험과 반려식물 화분갈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농부시장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의 새로운 여가 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 11월까지 이어지는 신선한 약속
영파머스마켓은 이번 5월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파머스마켓은 제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즐기며 농가와 상생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