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전문 기술 바탕으로 의류·침구류 수선… 자원 재활용과 이웃 사랑 실천
ㅣ세탁·수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지역사회 온기 불어넣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추진하는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열한 번째 깃발이 스마일봉사단에 전달됐다.
스마일봉사단(회장 황옥란)은 지난 26일 자원봉사센터 수선방에서 의류 및 생활용품 수선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자 12명이 참여하여 살레시오의 집, 이하의 집, 자원봉사센터 등지에서 발생한 의류와 침구류, 가방 등을 정성껏 수선했다. 이들은 낡거나 훼손되어 사용이 어려운 물품들을 새것처럼 복원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취약 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 현직 전문가들의 정교한 재능기부
스마일봉사단은 현재 세탁소와 수선방을 직접 운영하는 현직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봉사단이다. 이들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본업에서 다져온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난도의 수선 작업을 완벽히 수행하며 독보적인 재능기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봉사단은 매년 짝수월 넷째 주 일요일마다 연 6회에 걸쳐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참여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 순환 시스템을 안착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보람찬 전문 봉사, 11월까지 이어지는 나눔 릴레이
황옥란 회장은 “각자가 가진 기술을 활용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살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에는 50여 개 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나눔의 상징인 이음운동 깃발은 단체 간 전달을 거쳐 오는 11월 연말 자원봉사대회에서 대장정의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