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현장 실무 역량 강화
제천시가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일반직 공무원들의 현장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제천시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일반공무원 진화대 160명을 대상으로 ‘일반공무원 산불진화대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고 상시화되는 추세에 발맞추어, 산불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대응 능력을 높여 유사시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론과 실무 겸비한 맞춤형 전문 교육
교육은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산불 예방 및 진화 이론 ▲기계화 시스템 등 산불 진화 장비 사용법 ▲개인 안전장구 착용 및 안전관리 요령 ▲산불 발생 시 시군 공무원의 역할과 임무 등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장비 조작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이 병행되어 참석 공무원들의 높은 집중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 유기적 대응 체계로 산림 자원 보호 주력
제천시 관계자는 산불 대응에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불 조심 기간 맞이 철벽 방어 태세 구축
제천시는 현재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상시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소방 및 경찰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취약 지역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