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자연재해 대비 안정적 영농 위해 보험료 최대 85% 지원

제천시가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벼, 고구마, 옥수수 등 주요 작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각 작목별 마감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접수한다.
이번 보험 가입 대상 품목은 벼를 비롯해 고구마, 옥수수, 대추, 밤, 호두, 고추 등이며 품목에 따라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 품목별 가입 기한 확인 필수… 농가 부담은 15% 수준
작목별 가입 마감일은 대추·밤·호두가 5월 8일로 가장 빠르며 고추 5월 22일, 고구마 6월 5일, 옥수수 6월 12일, 벼 6월 19일 순으로 이어진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 내에서 대상 농작물을 재배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는 국비 50%와 지방비 35%를 합쳐 최대 85%까지 지원된다.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약 15% 수준만 자부담하면 된다.
■ 이상기후 대응하는 농가 안전장치 역할 기대
최근 태풍과 가뭄, 폭설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반복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은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한 필수적인 안전장치로 자리 잡고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상담과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상황에서 재해보험은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대책이다”라며 “대상 농가에서는 시기를 놓치지 말고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험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해당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