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화산·동현동, 금성면 사곡리 일원 교체…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제천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관 교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노후화된 상수관을 교체해 수질 오염과 수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질적인 누수를 방지해 수도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현재 누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산동, 동현동, 금성면 사곡리 일대를 중심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6억 원과 시비 14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교체 대상은 구경 200~300mm의 상수관로 1.5km 구간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약 300세대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유수율 향상 및 예산 절감 효과 기대
시는 현재 현장 여건을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 사업은 단순히 낡은 관을 바꾸는 것을 넘어, 누수로 버려지는 수돗물을 줄여 유수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수도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예산 절감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주민 불편 최소화… “안정적 물 공급 체계 구축”
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나 단수 사고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노후 관로 교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를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