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매월 수요일 야간 원예 체험 등 운영… 부모·자녀 소통의 장 마련
제천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육아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수요일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선보인 야간 프로그램 ‘우리 가족 놀이터’가 맞벌이 가정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을 배려해 기획됐다. 매월 첫째와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해 부모와 자녀 간의 깊은 교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
■ 식물과 함께하는 오감 발달… 4월 원예 프로그램 ‘성료’
4월에는 ‘원예’를 주제로 다채로운 식물 활용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직접 꽃과 식물을 만지며 아동의 오감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퇴근 후 아이와 함께 보낼 시간이 부족해 늘 미안했는데, 센터 덕분에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가족 여가 프로그램 지속 확대… “지역 육아 지원 거점 강화”
제천시가족센터는 월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우리 가족 놀이터’를 꾸준히 운영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필요에 맞는 실질적인 육아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가족 놀이터’는 매달 새로운 체험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상세한 내용이 궁금한 가족은 제천시가족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