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영양·운동·만성질환 예방 등 자립적 건강관리 능력 향상 기대
제천시 보건소 용두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신규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나(Na)와 함께 건강한 하루 더하기(+)」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과정은 영양과 구강 관리, 기초 건강검사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영양부터 만성질환 예방까지 ‘맞춤형 통합 솔루션’ 제공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노년기에 필수적인 균형 잡힌 식단 이해와 실천 방안으로 구성됐다. 특히 저염·저당 식생활 실천법과 고혈압, 당뇨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 예방 교육이 병행된다.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조리 실습과 올바른 식품 선택 및 보관 방법 등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이 돋보인다.
■ 기초 검진과 구강 관리 병행으로 건강 수준 정밀 점검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정밀 점검도 이뤄진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하는 올바른 칫솔질과 틀니 관리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은 물론,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을 전수해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 조리 교육 활용한 음식 나눔으로 사회적 연결망 강화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종료 후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연계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정서적 지지 체계까지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은 영양과 질병 관리 등 복합적인 건강 지원이 절실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