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연구진 워크숍 개최로 2027~2030 중장기 복지 청사진 마련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향후 4년간 제천시 복지 정책의 이정표가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나영 민간공동위원장이 이끄는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연구진과 기획조정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될 중장기 법정 계획인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현장에는 계획 수립을 전담할 연구진을 비롯해 협의체 사무국 직원과 제천시청 담당 공무원 등 실무 주체들이 대거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 이론과 실무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경청하고, 연구진의 역할 분담과 핵심 과제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지역 내 산재한 복지 현안을 진단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제6기 계획 수립에는 책임연구자인 세명대학교 유태한 교수와 부연구자인 경북대학교 한상윤 교수를 포함한 4명의 전문 연구진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향후 수립될 보장계획의 현장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나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계획 수립 과정의 소통 창구를 단일화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제천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실 있는 복지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민·관 협업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천시만의 특화된 복지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