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귀농귀촌,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 제천시로’
ㅣ매주 2회 이상 농업 기초교육 및 현장실습 집중 교육 실시

제천시가 지난 24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도시민 25세대를 대상으로 ‘제11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6년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난 10년간 298세대 421명의 예비 귀농귀촌인을 양성해 왔으며, 이 중 167세대가 제천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단독주택 24동과 원룸형 11실의 주거시설을 비롯해 교육센터, 비닐하우스, 사과 과수원, 실습 농지 등 체계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실습 중심 교육으로 예비 귀농인 정착 돕는다
올해 입교한 서울과 경기도 등 도시 지역 출신 예비 귀농귀촌자 25세대 40여 명은 앞으로 세대별 텃밭을 직접 운영하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20대부터 40대까지 젊은 층의 귀농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 농촌 거주 경험과 영농 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센터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 9개월간 이론과 현장 아우르는 집중 커리큘럼 운영
이날 입교식은 입교생과 가족, 선배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입교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교육생들이 수료 이후에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입교생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기초 이론 교육과 영농 기술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선도 농가와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작목별 재배 기술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